
축제 기본 정보
| 기간 | 2026.11.06 ~ 2026.11.08 |
|---|---|
| 장소 | 구미역·역전로 일원 · 경상북도 구미시 역전로 일원 |
| 주최 | 구미시(문체부 주최·주관기관 표기) |
라면을 먹으러 갔다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거리의 음악까지 즐기는 주말은 어떨까요. 2026 구미라면축제는 11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구미역과 역전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라면 한 가지를 주제로 식사, 만들기, 전시, 라이브 공연을 연결한 도심 축제입니다. 같은 행사장 안에서도 요리를 고르는 곳, 직접 끓이는 곳, 앉아서 쉬는 곳의 성격이 달라 취향에 맞춰 하루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를 것은 라면 한 그릇과 즐기는 방식
먹거리의 중심인 라면레스토랑에서는 여러 매장의 라면을 둘러보고 골라 먹습니다. 메뉴는 반띵라면, 이색라면, 프리미엄·해외 누들, 라면트럭으로 구분됩니다. 평소 익숙한 라면을 떠올리며 방문하더라도, 먼저 전체 구성을 둘러본 뒤 마음에 드는 방향을 고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라면 각자 관심 있는 종류를 정해 서로 다른 라면을 이야기하며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라면트럭은 한곳에만 모여 있지 않습니다. 셀프쿡라운지에는 26~28번, 파크라운지에는 29~33번 트럭이 자리합니다. 번호를 기억해 두면 식사할 구역과 다음에 볼 프로그램을 묶기 좋습니다. 공연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날에는 먼저 보고 싶은 무대 시간을 정하고, 그 앞뒤에 식사 시간을 두는 방식이 어울립니다.
‘만들어진 라면을 고르는 즐거움’과 ‘내 손으로 완성하는 즐거움’도 나뉩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레스토랑과 트럭을, 조리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면 셀프쿡라운지와 스프LAB을 중심으로 돌아보세요. 모든 체험을 한 번에 넣기보다 먹고 싶은 한 그릇과 해 보고 싶은 만들기 하나를 먼저 고르면, 식사와 구경 사이에 여유를 남길 수 있습니다.
스프 실험부터 패키지 꾸미기까지, 나만의 라면 만들기
파크라운지의 스프LAB·셀프조리존은 재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스프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셀프쿡라운지에서는 공장에서 갓 온 라면을 직접 끓여 먹습니다. 라면메이커스랩의 라면공작소는 면·스프·토핑 선택에 패키지 꾸미기까지 더합니다. 같은 라면 체험이어도 국물의 조합을 고민하는 시간과 완성할 라면의 모습을 디자인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재미를 줍니다.
취향에 맞는 체험을 고를 때는 ‘무엇을 직접 해 보고 싶은가’를 기준으로 생각해 볼 만합니다. 조리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스프와 끓이기, 결과물을 꾸미는 과정이 좋다면 라면공작소를 중심에 놓는 식입니다. 함께 온 사람과 원하는 체험을 하나씩 정하면 메뉴를 먹는 시간뿐 아니라 각자 고른 재료와 디자인을 비교하는 시간도 생깁니다.
라면메이커스랩에는 포토존과 농심 팝업스토어도 있습니다. 갓랜드는 구미공장에서 생산한 라면을 만나는 구역이고, 구미역에서는 구미 청년들의 시선으로 만든 라면축제 디오라마를 전시합니다. 먹는 경험에 조리와 전시를 하나씩 연결하면, 라면이 음식이면서 동시에 축제의 소재가 되는 모습을 두루 둘러볼 수 있습니다.
먹고 쉬는 공간도 취향에 맞게
후루룩라운지는 벤치에 앉아 먹는 공간이며, 팝업빌리지는 기업 팝업과 캠핑형 취식 공간을 함께 갖춥니다. 셀프쿡라운지에는 포장마차 분위기의 식사 공간이 있습니다. 바이브펍은 주류 판매, 서서 먹는 자리, 바이닐 DJ를 묶은 구역입니다. 식사 후에는 Ra-뜰리에의 라면 주제 아트공방이나 버스킹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습니다.
식사와 휴식을 구분해 계획하면 동행인의 취향을 맞추기도 편합니다. 음식을 고른 뒤 잠시 앉아 이야기하고 싶다면 벤치형 공간을, 팝업 구경까지 이어 가고 싶다면 팝업빌리지를 일정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음악에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일행이라면 바이브펍이나 버스킹 시간을 기준으로 다시 만나는 약속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정해진 관람 코스가 아니라 각자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엮는 방문 방법입니다.
날짜별 주요 무대 한눈에 보기
| 날짜 | 시간 | 프로그램·장소 |
|---|---|---|
| 11월 6일 금요일 | 18:30~21:00 | 싱투유 공개방송 · 키친스튜디오 |
| 11월 7일 토요일 | 15:00~17:00 | 글로벌라면챌린지 · 키친스튜디오 |
| 11월 7일 토요일 | 19:00~21:00 | 쌩라면스테이지 · 키친스튜디오 |
| 11월 7~8일 | 14:00~17:00 | 버스킹 · Ra-뜰리에 |
| 11월 8일 일요일 | 14:00~15:00 / 16:00~17:00 | 거리 퍼포먼스 / 버스킹 · 키친스튜디오 |
금요일은 보컬 무대, 토요일은 요리 경연과 라이브
금요일 저녁에는 키친스튜디오에서 SK브로드밴드 특집 공개방송 ‘싱투유’가 펼쳐집니다. 출연진은 임정희, 신용재, 신예영, 나윤권입니다. 시작은 18시 30분이며, 전체 프로그램은 21시까지 이어집니다. 오후에 도착해 라면과 체험을 즐긴 뒤 저녁 공개방송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구성이 어울립니다.
토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열리는 쌩라면스테이지에는 여행스케치, 신유식, 사필성밴드, 이효정이 출연합니다. 노래와 색소폰, 밴드 연주가 함께하는 라인업입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라면 요리 경연도 있어, 낮의 요리 무대와 밤의 음악 무대를 한날에 묶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출연진이 다르므로 좋아하는 음악과 방문 가능한 시간을 함께 놓고 날짜를 고르면 좋습니다.

13개국 참가자의 레시피가 만나는 글로벌라면챌린지
11월 7일 15시에 시작하는 글로벌라면챌린지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라면 레시피로 겨루는 본선입니다. 온라인 예선에는 80개국에서 1,263명이 참가했고, 현장 본선에는 13개국에서 한 명씩 선발된 13명이 나섭니다.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대만, 프랑스·러시아·폴란드, 미국·멕시코·페루, 이집트·나이지리아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펼칩니다.
본선은 참가자가 직접 요리하는 현장 경연으로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다섯 명의 수상자를 뽑습니다. 같은 라면이라도 각 나라의 식문화와 레시피를 어떻게 담아내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식당 메뉴를 골라 먹는 것과는 달리, 재료를 다루고 한 그릇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무대에서 본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라면 토요일 오후 일정의 중심으로 삼을 만합니다.

큰 무대 사이에는 거리 음악과 오후 프로그램
Ra-뜰리에 버스킹은 토요일과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파크라운지의 주말 프로그램은 12~13시 레크리에이션, 14~15시 ‘즐거울 락’, 16~17시 거리 퍼포먼스, 18~19시 버스킹으로 이어집니다. 일요일 키친스튜디오에서는 14~15시 거리 퍼포먼스, 16~17시 버스킹을 즐깁니다. 조용히 돌아다니는 시간과 무대를 보는 시간을 번갈아 넣기 좋은 구성입니다.
바이브펍의 바이닐 DJ는 금·토요일 14~15시, 16~17시 30분, 18~19시이며 일요일에는 앞의 두 시간대에 진행합니다. 무대가 여러 곳에서 겹쳐 열리므로 모든 공연을 빠짐없이 따라가기보다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먼저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에는 오후 경연과 저녁 라이브 사이를 식사·만들기 시간으로 두고, 일요일에는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중심으로 가볍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구미역으로 오는 길과 다른 지역 출발 셔틀
축제의 출발점은 구미역과 역전로 일원입니다. 기차로 방문하면 구미역을 기준으로 식사·체험·공연 일정을 연결하기 좋습니다. 공연을 끝까지 볼 생각이라면 무대 종료 시각과 귀가 열차 시간을 함께 놓고 계획하세요. 21시에 끝나는 금·토요일 주요 공연과 오후 중심의 일요일 프로그램은 귀가 일정을 짜는 방식부터 달라집니다.
다른 지역에서 축제장으로 왕복하는 카카오 T 셔틀도 있습니다. 출발 권역은 서울역·잠실역·사당역의 수도권 세 노선과 대구·부산·대전·광주의 네 노선, 모두 일곱 노선입니다. 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며, 서울 출발 왕복 5만 9천 원, 부산 출발 4만 5천 원, 대구 출발 2만 5천 원입니다. 노선별 수요에 따라 실제 운행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일반 시내버스나 무료 순환 셔틀과는 구분됩니다.
철도와 광역 셔틀을 비교할 때는 왕복 이동 방식까지 함께 생각하면 편합니다. 기차는 구미역 도착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하루를 짜고 싶은 방문객에게, 왕복 셔틀은 출발 지역에서 축제장까지 이동을 묶고 싶은 방문객에게 고려할 만한 선택입니다. 어느 쪽이든 먼저 보고 싶은 공연 하나를 정하면, 축제장에 머물 시간을 중심으로 식사와 체험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르는 하루
먹거리가 목적이라면 라면레스토랑에서 시작해 직접 조리하는 체험을 하나 더하고, 중간에 앉아 쉬는 시간을 넣어 보세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행과는 면·스프·토핑을 고르는 과정과 패키지를 꾸미는 과정을 함께 즐기는 구성이 어울립니다. 음악이 목적이라면 금요일 보컬 공개방송, 토요일 쌩라면스테이지, 주말 거리 공연 중 하나를 중심에 놓으면 됩니다.
축제를 길게 둘러보는 날에도 모든 구역을 한 번에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식사 한 번, 직접 해 보는 체험 하나, 듣고 싶은 무대 하나만 연결해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라면축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면을 맛보는 데서 출발해 요리하는 손길과 거리의 음악까지 만나는 것이 이번 구미라면축제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공식 출처
축제·공간·공연: 2026 구미라면축제 · 구역별 프로그램·체험 · 날짜별 시간표·공연 출연진
구미시 안내: 구미시 글로벌라면챌린지 본선 안내 · 구미시 카카오 T 셔틀 노선·요금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