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께 맞는 책입니다. 철학 책이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과 달리 구어체 강의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문장이 쉽고 사례가 구체적입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가 죽음...책상 위에 올라앉은 철학자 표지 위쪽 사진이 이 책의 첫인상을 거의 다 말해 줍니다. 칠판이 가득한 강의실에서 한 남자가 책상 위에 양반다리로 앉아 두...
도깨비책방 · 2026-10-17
18,800원입니다. 지은이: 이윤 리 지음, 정혜윤 옮김 출판: 다산책방, 2026년 9월 28일 분량·정가: 252쪽(23개 장), 18,800원 원서: Things in Nature Merely...책 맨 뒤 '추천의 말'은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썼습니다. 출판사 서평에 따르면 그는 하반기 추천사 요청을 모두 거절하려다 이 책만 맡았고, 한 문단...
카메라쟁이 · 2026-10-17
수북 / 지은이 : 원유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걱정이라곤 없던 초등학생 승찬이에게 갑자기 고민이 생긴다...그 아저씨는 머리에 두건을 쓰고, 이상한 도넛을 만들며 가게에 손님이 거의 없어 곧 망할 것 같고,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라고 한다 승찬이는 엄마가 왜...
콩쥐야 뭐하니? 책 읽자 우리 · 2026-09-30
표지의 거의 전부입니다. 삐뚤삐뚤한 선으로 세운 벽, 굴뚝에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는 연기, 창문 하나. 그 안쪽에 빨간 손글씨로 제목이 앉아 있어요. 어떤...가다듬는 소리가 아니라, 밥 다 먹고 상 치운 뒤에 조용히 꺼내는 말의 높이였어요. 책은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묶음입니다. 가족, 친구와 관계...
플라잉의 일상다반사 · 2026-09-14
글귀와 서평 클로버의 후회 수집 □ 지은이: 미키 브래머 □ 출판사: 인플루엔셜 □ 발행연도: 2023년 책을 선물받고 거의 1년이란 시간을 책꽂이에 묵혀놨었다. 누군가의 인생 책이라고 들었던 <클로버의 후회 수집> 몇 장을 넘겨 읽어보고 대충 무슨 내용일지 알게 되고선 읽기가 힘들었다. 인생이 소중하다는...
감정적 블로그 · 2026-07-24
안 맞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담당자였다. 사무실에서 둘이 맨날 싸웠다. 그것도 아주 부지런하게. 하지만 어느 순간 싸움이 싱겁게 끝났다...갖다 버릴 수도 없었다. 남은 담당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하는 말이다. "일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이 없다!" 그러니 거북이 팀장도 저녁에 집에...
나답개 · 202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