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인 임선기 님은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적어놓았다. 공감은 체험의 장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이다. 하우게의 시에서 체험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시들이 그것을 자기 증거(evidence) 한다. 흔히 경험은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체험은 말로써 옮기기 어려운 것이라 한다. 나아가 우리에게 고민해 볼만한...
명(明)서재 · 2025-04-18
나는 생각해요. 함께 나이 들어가는 거죠. 오늘 나는 비를 좀 맞았죠 잎들이 우수수 졌거든요 공기에서 세월 냄새가 나네요 내 머리카락에서도.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초판 1쇄 발행 2017년 2월 20일 초판 2쇄 발행 2017년 11월 13일 지은이 울라브 하우게 옮긴이 임선기 펴낸 곳 봄날의 책 / 가격 11,000원...
【mono♪rama】 · 2024-12-21
하우게,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로버트 프로스트 시, 수잔 제퍼스 그림,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아름다움을 붙드는 따스한 시선 / 26 2월 시처럼 오는 것들 / 35 —김용만,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 —공광규 시, 주리 그림, 《흰 눈》 시처럼 다가오는 풍경들 / 38 3월 봄을...
함께 걷고 읽고 쓰는 공동체, 책구름 출판사 블로그 · 2023-06-27
빛을 원해요 이슬처럼 작은 것을 가져오세요 새가 호수에서 물방울을 가져오듯 바람이 소금 한 톨을 가져오듯 - 시집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울라브 하우게(Olav H. Hauge), 옮긴이 임선기, 봄날의 책, 2017년. (읽은이의 몽상) 거대담론 보다 생활 속의 행복, 이 세계의 '진리'라고 하는 건 거의 대부분 거대담론...
도돌이의 하루 · 2018-11-15
막대를 들고 다닌다 도우려고 그저 막대로 두드려주거나 가지 끝을 당겨준다. 사과나무가 휘어졌다가 돌아와 설 때는 온몸에 눈을 맞는다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중에서) 정원에서 눈을 맞고 선 시인을 떠올린다 작년에 만난 가장 아름다운 시인의 시집이었다. 울라브 하우게는 1908년 노르웨이 울빅(Ulvik)에서...
오넷스토리 · 2018-02-11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저자 울라브 하우게 출판 봄날의책 발매 2017.02.20. 상세보기 동급생 저자 프레드 울만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7.02.10. 상세보기 바다 사이 등대 저자 M. L 스테드먼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5.04.03. 상세보기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저자 존 버거 출판 열화당 발매 2017.03.05. 상세보기 마지막...
책보물 찾기 · 2018-01-05